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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 개막일...맑은 날씨 예상

폐막일...태풍 '망온' 변수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1/07/13 [13:28]

머드축제 개막일...맑은 날씨 예상

폐막일...태풍 '망온' 변수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1/07/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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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개막일은 다행히 장마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시에 따르면 축제가 시작되는 16일에는 보령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24일 폐막식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망온’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문가들 견해에 따르면 축제의 성공은 날씨가 50%를 좌우한다고 할 만큼 날씨가 중요하며, 특히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를 바르고 즐기는 축제이기에 비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축제기간이 장마철과 겹쳐 일정 조정이 불가피 했던 가운데 시는 지난해 부터 둘째 토요일에 개최하던 개막식을 장마를 피한 셋째 토요일에 개최해 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보령지역은 오는 15일부터 장마전선을 벗어나게 되며, 개막식인 16일부터 20일까지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기온 또한 최고 2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축제를 즐기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령 괌 동북동쪽에서 발생된 제6호 태풍 ‘망온’이 서진 내지는 서북서진하고 있어 머드축제가 이어지는 오는 24일까지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는 ‘제14회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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