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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머드축제 기본계획 확정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예산 20억 5,000만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27 [18:24]

내년 머드축제 기본계획 확정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예산 20억 5,000만원

편집부 | 입력 : 2014/11/27 [18:24]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김동일)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머드축제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개최되는 제18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제1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을 올해보다 하루 빠른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확정했으며, 예산과 프로그램은 올해와 같은 20억 5,000만원과 60개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또 조직위 이사 임기만료와 보직 이동으로 발생된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조직위는 자생력확보와 전문 인력을 확보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다가오는 2017년 제20회 성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유지키로 했다.
 
축제장도 일부 변경 운영된다. 대천해수욕장인 중심광장인 머드광장에서 이뤄졌던 머드체험행사 내년에는 일반존과 패밀리존이 분리 운영된다. 일반존은 머드광장 전체를 활용하게 되며, 패밀리존은 분수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매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밀려 입장을 중지시켰던 머드체험행사가 내년에는 패밀리존까지 확대 운영돼 혼잡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해와 같이 운영되지만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거리퍼레이드 엔딩퍼포먼스와 시민 축제아카데미가 운영된다.
 
김동일 이사장은 “머드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모색하고 확대해 가는 방향으로 보령머드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며, “머드의 세계화를 통한 보령발전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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