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보령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은순 의원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관련 돌던 소문과 달리 이변은 없었다.
보령시의회는 25일,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를 통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12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선거 결과 최은순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고 부의장은 김정훈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상임위원회 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서경옥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재관 의원, ▲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 조장현 의원 선출로 상임위 구성을 마쳤다.
최은순 신임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가 의원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한 새로운 발전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부의장은 “중요한 직책을 맡은 만큼 의장님 및 의원님들과 협의해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임하게 된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