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보령시 대상.김영돈 주무관 산림청장상 수상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4 [09:57]

충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보령시 대상.김영돈 주무관 산림청장상 수상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4/08/14 [09:57]

 

지난 9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보령시가 대상(도지사상) , 김영돈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및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총 73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보령시는 5점을 출품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색상과 전체적인 조화·수형 및 생육상태 등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평가했다.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보령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공원녹지과 김영돈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특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것은 쾌거”라며“앞으로도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주무관은 수상 소감으로 "30여 년 넘게 무궁화 꽃을 관리해 오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무궁화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돈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무궁화 담당 공무원들에게 무궁화 박사라고 불리울 정도로 무궁화에 대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시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신평교에 무궁화 20여 주를 분재해 시민에게 공개했으며,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는 무료로 다채로운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