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교어촌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

박명진 | 기사입력 2019/03/25 [15:51]

주교어촌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

박명진 | 입력 : 2019/03/25 [15:51]

보령시 최대 바지락 생산지를 갖고 있는 주교 어촌계에 수산물가공시설이 들어서, 어민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5일 오전 주교면에서 김동일 시장과 주교 어촌계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어촌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은 국비 등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80.02㎡ 규모로 가공시설과 냉동시설을 갖췄다.

 

시설은 주교면 지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어획되는 각종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며 연간 2000톤의 바지락을 가공․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산지 가공시설 준공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의 보관과 판로가 용이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고
경제/산업/농어업/해양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