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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대천해수욕장 현장 점검

편집부 기자 | 기사입력 2019/05/30 [10:37]

김동일 시장, 대천해수욕장 현장 점검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9/05/30 [10:37]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29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2주 앞두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의 개장과 머드축제를 앞두고 이곳을 찾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주요 관광기반시설 확충 공사 현장과 광장의 안내소, 공영샤워장, 물품보관소, 공중화장실, 바닥분수, 야영장, 장애인 편의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질 물놀이 안전센터와 망루 등 시설점검과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단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도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추억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화거리인 가족과 연인거리, 경관조명 거리 조성 사업장도 점검했다.

 

특히,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13일간 운영하는 머드광장 앞 야간 개장 시범 운영 구역을 방문해 백사장에 조명을 최대한 밝히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야간 물놀이 사고 예방에 적극 대비해 나가기로 했으며, 머드축제 기간 특별계획구역 내 조성될 K-POP 공연장도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관광객들이 최고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인도 및 녹지대의 청결 상태,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반 및 청소 인력 운영,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 등 청결 관리 대책과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공중화장실 내 여성 안심벨과 몰래카메라 감지기 설치, 청·호객, 폭죽,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 근절 대책도 세워져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동일 시장은 “여름마다 해외로 떠나는 피서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 위기와 청년 실업 문제 등 어려운 여건으로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들에게 대천해수욕장이 늘 행복한 추억과 낭만의 휴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 쾌적한 환경 등 철저하게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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