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은 6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일자리는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자,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을 허무는 열쇠이다.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제공해 인구를 유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 준공 예정인 웅천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내 유망기업을 유치하는 직접적인 일자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훈련과 컨설팅, 창업기반 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또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과 중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관광소비를 촉진해나가고, 내년도 완공 예정인 보령-태안간 국도 77호 개통을 기회삼아 원산도를 서해안 신 관광벨트로 발전시켜 나가며, 총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혜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참석한 언론인에게 “우리 보령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행정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천하는 공감행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고 그 결과 지난해 연말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도시로 지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잘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언론인들께서는 변함없는 협조와 애정으로 우리 시의 발전사를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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