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학초 4~5학년 학생 24명은 지난달 24일 보령 세무서에서 체험학습을 가졌다.

송학초등학교(교장 이자영)는 지난달 24일 4~5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보령 세무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세무서에 도착한 학생들은 세무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알기 쉬운 세금 교실’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세무서에서 하는 일과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세금이 없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시청하며 세무서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미래의 납세자로서의 의무와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했다.

이어 학생들은 ‘일일 세무서장’이 되어 직접 결재를 해보는 체험활동과 각 부서 직원이 일하는 모습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마친 4학년 서동신 학생은 “일일 세무서장이 되어 결재를 할 때 긴장되어 싸인을 하는 손이 떨리기도 했지만, 세무서 견학을 하면서 나라 살림을 위해서는 세금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