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보령수산물활어협회, ‘낙수 방지 캠페인’ 벌여

ran5149 | 기사입력 2011/04/04 [21:00]

보령수산물활어협회, ‘낙수 방지 캠페인’ 벌여

ran5149 | 입력 : 2011/04/04 [21:00]
 
▲ 활어협회에서는 지난 31일 활어차들이 운송을 시작하는 새벽 5시 30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낙수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령수산물활어협회(회장 이금돈)에서 대천해수욕장 낙수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활어협회에서는 지난 31일 활어차들이 운송을 시작하는 새벽 5시 30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낙수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어협회 회원 및 보령경찰서 해수욕장지구대 직원 등 30여명은 ‘도로에 바닷물을 흘리지 맙시다’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두르고 활어 운송 차량이 출입하는 교차로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산업자를 방문해 홍보전달을 전달하는 등 운송업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활어차량에서 바닷물 낙수로 인해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가 파손되고, 승용차량의 부식을 일으키는 등 문제를 발생시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활어차 대부분이 새벽녘에 운행되고 있어 활어협회에서 직접 나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이금돈 협회장은 “일부 불법행위를 하는 차량 운전자들로 인해 양심적인 활어 운반차가 욕을 먹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바닷물 낙수를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