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역언론은 파트너십으로 충남도 발전위해 협력해야

김종민 정무부지사, “농정혁신을 통해 도시에서 지역으로 오게 만드는 것이 대안”

br9319951 | 기사입력 2011/04/18 [19:46]

지역언론은 파트너십으로 충남도 발전위해 협력해야

김종민 정무부지사, “농정혁신을 통해 도시에서 지역으로 오게 만드는 것이 대안”

br9319951 | 입력 : 2011/04/18 [19:46]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신문대표)는 12일 대전 모 식당에서 4월 정기월례회 및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의 현안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를 했다.

이평선 회장은 “도정을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은 어려운 걸음을 하신 김종민 부지사에게 감사한다”라고 간단한 환영인사를 했다.

이에 김종민 충남도정무부지사는 “충남도 지역언론사 여러분을 만나 반갑다. 충남도는 도민들에게 전달할 전달체계가 도정신문외에는 어렵다. 지역신문이 연합해 도정에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충남도는 민선 5기의 꿈이 있다. 충남도는 서부, 남부 등 편중돼 있다. 또, 인구중 65세 이상이 50%이다. 정부에서 농촌을 위해 지원을 하면 돈이 서울에 있는 자식에게 보내지고 등록금, 집사는데 보탠다. 이 같은 현신에 지역살리기가 어렵다.”라고 어려움을 말하며 “농정혁신을 통해 도시에서 지역으로 오게 만드는 것이 대안이다. 각 지역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골로 내려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농정혁신이 돼야한다. 서부와 남부지역의 편중으로 보조금을 계속 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농공단지도 실패했다 이에 해답을 지역언론과 같이 찾자”라며 “어떤 지역은 맥문동으로 한 마을이 잘 살고 있다. 지역신문은 지역의 아이디어를 제안 해 주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도는 농정혁신위원회를 열어 시범모델을 만들 것이며, 내년엔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별 성공사례 등의 아이디어로 토론의 장을 지역언론이 해 줬으면 한다”라며,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내용, 제안 등 의제를 만들어 갔으면…또, 지역언론과 파트너십으로 충남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충남지역신문협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협회지인 코리아타임즈의 발행에 대한 회원사들의 협조와 전국 월간지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쓸 것에 입을 모았다.

/이종순 기자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