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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각 정당 희비(喜悲) 교차

한나라당 충남도당 “지역민의 목소리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br9319951 | 기사입력 2011/05/02 [22:46]

4·27 재보선 각 정당 희비(喜悲) 교차

한나라당 충남도당 “지역민의 목소리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br9319951 | 입력 : 2011/05/02 [22:46]

지난 4월 27일 충남도의 재보선결과 각 정당에서 희비가 교차됐다.
 
충남도지역에 참패한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하고 겸손히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라는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며, 내년 총선, 대선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을 다짐한다. 한나라당을 믿고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숙의 목소릴 냈다.

 또한, 연기군에 군의원을 배출한 민주당은 기초 1석만이 차지해 성공적이지 못한 재보궐선거가 됐으나 자유선진당의 색이 강한 연기지역에 입성하며, 기대를 거는 분위기이다.

 자유선진당은 태안군수 등 기초 3곳을 차지하며 충청권의 정당으로서 다소 자축하는 분위기지만, 텃밭이자 강세로 불리었던 연기지역의 패배는 각성해야할 아픔으로 보인다. 

 이 같은 각 정당의 분위기는 희비를 교차하고 있으나 승리와 패배를 논하기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 보인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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