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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284억원 투입

편집부 기자 | 기사입력 2021/05/24 [12:52]

보령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284억원 투입

편집부 기자 | 입력 : 2021/05/24 [12:52]

23년까지 원산도 일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

 

보령시가 올해 총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개량 및 합류식 관거를 분류식 관거로 전환하는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들어갔다.

 

시는 악취문제와 시민의 분뇨처리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주포·주교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6개 사업에 159억 원을 투입해 추진중이며,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4개 신규사업에 24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중으로 하반기에 착공 23년까지 완료 예정이다.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증가될 원산도 거주민과 관광객을 대비해 23년까지 원산도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를 목표로 총사업비 262억 원 중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해 23억 원을 투입 노후관로 322㎞ 내부에 대한 CCTV와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 보수한다.

 

그 외 신대3리 하수관거 정비 등 11개 소규모 사업에도 27억 원을 투입 시급한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처리사업에 41억 원을 투입해 보령하수처리장에서 수질 개선한 재이용수를 1일 1만톤 생산해 공업용수(탈황용수)로 한국중부발전에 공급함으로써 가뭄대비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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