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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령LNG터미널.한국가스기술공사 MOU...LNG 냉열 활용 특화산단 조성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17:12]

보령시.보령LNG터미널.한국가스기술공사 MOU...LNG 냉열 활용 특화산단 조성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2/01/25 [17:12]

 

보령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LNG냉열 특화산업단지는 LNG 터미널의 기화 과정에서 발생해 버려지는 초저온 냉열(-162℃)을 활용해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총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열교환기 60톤을 설치하고 LNG 관로 1.5km를 매설할 계획이다.

 

협약은 보령시와 보령LNG터미널,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보령LNG터미널은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을 위해 LNG 냉열을 공급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하고 LNG냉열 공급시설 구축 및 기술적인 검토를 주관한다.

 

시는 특수목적법인에 함께 참여하고 인·허가 및 기반시설 조성에 재정·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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