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보령지역 개별주택에 대한 표준주택가격을 공시하고 공시에 따른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표준주택 가격은 감정평가사에서 개별주택의 5%에 해당하는 주택을 조사·평가하고 지난 1월 29일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가격이다. 시에 따르면 공시결과 올해 표준주택 상승률은 전국평균이 1.74% 상승한데 비해 보령지역은 0.23%하락했다고 밝혔다. 읍면동별 상승률은 오천면이 1.60%로 가장 높았으며, 청소면 0.76%, 명천동 0.43%, 화산동 0.26% 순으로 조사됐다. 공시 내용은 시 세무과(930-4024)나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한편 표준주택에 의해 조사 평가된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과세 부과자료와 부동산시장의 각종 정보로 활용 및 제공된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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