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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나서

12일까지 사랑과 정성 담긴 위문활동 대대적으로 전개

ran5149 | 기사입력 2010/02/11 [15:19]

보령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나서

12일까지 사랑과 정성 담긴 위문활동 대대적으로 전개

ran5149 | 입력 : 2010/02/11 [15:19]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을 쓸쓸히 맞이하는 저소득층 주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어려운 계층 위문활동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4,900만원과 현대오일뱅크, 충청방송,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에서 기탁한 백미(10kg) 1,100포를 활용해, 기초수급자가구, 저소득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3,505세대 및 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613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극빈자와 무의탁노인 등 2,196가구에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기초수급자 전 가구인 3,505가구로 확대해 위문하기로 결정하고 가구 및 시설별로 백미 및 선물세트, 쇠고기 등이 지급된다.

특히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이야기마을,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생생꿈마을, 성문복지원, 샬렘동산, 웅천노인복지센터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는 9일 신준희 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일까지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주변의 불우이웃 찾아보기 운동 및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면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이웃돕기 운동을 권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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