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 집’은 무의탁, 무연고자 및 장애인들을 수용하는 복지시설로 그동안 청라중은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왔으며, 가족을 찾아 민족의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을 맞아 청라중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뜻 깊은 명절을 맞이하고자 이 날 ‘이웃사랑의 집’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의 집’ 이정기 원장은 “청라중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곳에 묵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이 계속 이어질 것”을 희망했다. 이에 백복균 교장은 “봉사활동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더 없이 좋은 방법 중 하나다”며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한 사물놀이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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