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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노무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맞아 다시 추모 바람 일어

br9319951 | 기사입력 2011/05/18 [11:59]

“오월은 노무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맞아 다시 추모 바람 일어

br9319951 | 입력 : 2011/05/18 [11:59]
 
 
▲ 노무현 서거 2주기 추모 콘서트 포스터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앞두고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사진전과 문화제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먼저, 사진전시회가 5월 1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5개 구와 충남 16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추모 콘서트는 ‘power to the people 2011. 슬픔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7시부터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추모 콘서트는 명계남씨 사회로 안치환, 이상은, 노찾사, 이한철, 블루코크와인 등의 초청공연과 이해찬 전 총리와 한명숙 전 총리,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의 발언 등으로 진행되며,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여균동 감독 등이 중심이 돼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에 참여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1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노무현 OX퀴즈, 다함께 그려요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오후 3시부터는 노무현대통령 추모백일장이 진행된다. 백일장 참가 접수는 오후 2시30분까지 현장에서 받으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충청남도 도지사상, 우수상 12명에게는 노무현재단 이사장상, 18명에게는 장려상 등이 수여된다.

한편, 분향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 마련된다.

분향소 주변에서는 도서 및 기념품 판매, 사진전시회 및 사진찍기, 봉하추모문화제 및 추도식 중계 등의 추모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2일 봉하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와 23일 추도식에 참가할 지역민들을 위해 ‘봉하마을 방문단’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접수는 추모문화제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 현장접수도 되며, 노무현재단 홈페이지(http://www.knowhow.or.kr)대전/충남 추모위원회 코너에서도 가능하다 .

추모행사 마지막날인 23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민주당 최종원의원(영화배우)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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