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는 말복인 8월 12일 보령대천중앙교회를 찾은 노인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 600인분을 준비해 대접했다. 행사를 주관한 보령화력본부장은 “십수일 째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기력도 되찾고,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천중앙교회를 찾은 노인들은 “보령화력본부에서 준비해준 맛있는 음식으로 속을 따뜻하게 채우니 기운도 나고 입맛도 되찾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삼계탕 무료급식 외에도 기초건강검진과 네일아트, 밴드공연과 섹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추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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