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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정책 5대 분야 123개 과제 1839억 투입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6/01 [16:02]

충남도, 청년정책 5대 분야 123개 과제 1839억 투입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3/06/01 [16:02]

충남도 조원태 청년정책관이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1월 청년 전담조직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2월 ‘2023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해 5배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조원태 청년정책관은 1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청년정책’과 관련 전년 대비 54개 사업 750억 원을 증액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 창업.창직 등 일경험확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안서동 대학로 조성 등을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중이다.

 

일자리 및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정책들을 청년들이 한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청년센터’를 오는 8월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농업.어업.임업.화훼업분야 청년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달 중 전 부서 및 도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청년인턴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 청년정책관은 “현업.현장 부서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인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청년센터의 경우 허브 기능할 도 센터가 필요한 상황으로 8월 개소되면 시.군센터와 연계해 종합안내소처럼 만들어 밀착형 서비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청년 실태조사 중으로 청년 자살률 증가하고 있다는 문제점 등이 있다.”면서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취약 부분 검토하고 하반기 대대적으로 공개해서 이것과 부합한 정책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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