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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터널 인근 사면 붕괴...보령시 차량통제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16:18]

청라터널 인근 사면 붕괴...보령시 차량통제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3/07/18 [16:18]

 18일 청라터널 인근 사면이 붕괴돼 경찰이 통제에 나섰다.


보령시 청라터널 인근 일부 사면이 계속된 집중호우로 붕괴됐다.

 

보령경찰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청라터널 청라~성주방면 인근 사면이 일부 흘려내려 보령시와 경찰이 선제적 조치로 도로를 통제하고 후속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18일 오후 3시 기준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평균 388.1mm의 누적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청양군이 535.8mm의 가장 많은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충남은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붕괴 매몰사고 등으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6건의 인명피해와 주민대피, 농작물, 축산시설 및 산업부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보령시의 경우 517mm의 누적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성주면이 690mm 최대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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