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8일 오후 2시 주포면에 위치한 보령향교 및 보령관아문에서 문화재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문화재 반출 및 초기 화재 진압을 실시해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화재 대피방법, 소화기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방수포 사용법 등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훈련은 보령시청 산림공원과, 관광과, 주포면사무소, 주포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인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6일까지 보령시 관내 중요문화재에 대해 지속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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