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보령시 나 선거구(대천3, 4, 5동) 보령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주경 후보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7대, 8대 보령시의원을 지낸 최주경 후보의 개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출마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원팀을 강조하며 "김태흠 도지사와 김동일 시장,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과 더불어 반드시 최주경 후보를 보령시의회에 보내 윤석열 정부와 더불어 우리 보령시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2선의 최주경 후보를 반드시 3선 의원으로 만들어 지역의 현안을 챙길 수 있도록 하자.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최주경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주경 후보는 "오늘 존경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님과 많은 선후배님, 그리고 항상 최주경을 아껴주시는 시민분들을 모시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시의원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변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저는 지난 8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 생활 중심의 정치를 펼쳐 왔다. 시의원이라면 진영 논리를 떠나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돕는 역할을 하고 돕는 것"이라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당원 동지 여러분과 지인분들, 시민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절실하다.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검증된 시의원인 최주경을 지지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주경 후보는 국립 공주대학교 경영행정 대학원을 졸업하고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푸른 봉사단 당장, 한국 평생 교육학원 원장을 거쳐 지난 7대 비례대표로 보령시의원에 당선된 뒤 보령시 나 선거구(대천3, 4, 5동) 후보로 8대 보령시의원 재선에 성공했으며 의원 활동 중 대표 조례 발의 12건과 공동발의 50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