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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준비위, 국비 증액+국책사업 집중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9 [23:13]

김태흠 도지사 준비위, 국비 증액+국책사업 집중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2/06/19 [23:13]

 사진은 지난 13일 김태흠 당선자 기자간담회 장면/ 사진제공=준비위

김 당선자 도청 5분 거리 전셋집 마련...이사 준비 중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자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국비와 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준비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당선자가 업무보고와 재정상태를 보고 받으며 국비확보와 각종 국책사업을 끌어오기 위한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

 

김 당선자는 향후 충남 전체 예산의 10%증액을 목표와 내년 1월 각 시.군별 인허가 관련 문제 등을 놓고 다양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소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태흠 당선자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당시 강조했던 농업분야 혁신이 충남에서 구현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충남형 농지개혁’이 정착할 경우 고령화 되는 농가에 청년농 유입은 물론 사회.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이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김 당선자는 보령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 최근 사업 관계자 등을 만나 속도를 주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군 축산농가 가축분뇨와 관련 에너지화 및 연구, 브랜드 전환 등도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취임 이후 도정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홍성군 용봉산 인근에 전셋집을 구하고 이사 준비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청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전셋집은 부인인 이미숙 여사와 함께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위 관계자는 ‘당선자는 오로지 도정 집중을 위해 모든 역량을 끌어 모으고 있다.’며 ‘준비위원회를 통해 공약 및 현안 등을 정리해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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