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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국회의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18:00]

보령시국회의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3/11/10 [18:00]

 

 보령시국회의가 주최한 '윤석열 퇴진 보려시민 촛불행동'집회가 9일 저녁 7시부터 한내로터리에서 진행됐다.


보령시국회의가 주최한 '윤석열 퇴진 보려시민 촛불행동'집회가 9일 저녁 7시부터 한내로터리에서 시민과 시민단체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의원과 당원들도 가세했다.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을 비롯 이정근 보령시의원, 문석주.조성철.권승현.강인순 전 보령시의원, 구자필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앞서 보령시국회의는 지난 7월 19일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탄압을 중지시키고, 국민건강과 민생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왜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허용 등을 친일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집회 및 피켓팅 등을 이어나가며 시민 활동에 나서왔다.

 

이날 보령시국회의 김영석 공동대표는 “지금 우리가 다시 특히 우리 보령시민이 촛불을 드는 이유는 우리 모두 자명하게 알고 있을 것”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부는 이대로는 안 된다. 이 일념으로 모인 것이고 서울에서도 매주 촛불이 열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촛불이 열리고 있다. 오늘부터 우리 보령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 민주적이고 애국적인 보령시민들은 조금만 양심과 나라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매주 목요일 날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다.”며 ‘나라 망치는 윤석열 정부 퇴진’을 촉구했다.

 

보령시국회의는 이날 촛불행동에 이어 내부 회의를 거쳐 ‘목요보령시민행동’과 병행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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