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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비상시국회의...'윤석열 정권 탄핵’, 유권자 운동 돌입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4:43]

충남비상시국회의...'윤석열 정권 탄핵’, 유권자 운동 돌입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4/03/19 [14:43]

 

 충남비상시국회의가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총선과 관련 윤석열 정권 탄핵을 위한 ‘충남유권자운동’을 시작했다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제공=뉴스스토리


충남비상시국회의가 4월 10일 22대 총선과 관련 윤석열 정권 탄핵을 위한 ‘충남유권자운동’을 시작했다.

 

시국회의는 1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탄핵국회 구성 ▲반윤석열 정당 및 후보 투표 ▲민생, 민주, 평화를 지키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정치를 위한 ‘4.10 총선 윤석열 정권 탄핵 충남유권자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지역 노동자, 농민, 시민, 청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SNS 전파운동 ▲대시민 선전행동 ▲단체별 조직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성일종 의원의 망언 규탄 성명도 발표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산태안시민행동과 윤석열 정권 퇴진 충남비상시국회의(추)는 성명을 통해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이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축사 중 일본의 이토히로부미를 ’인재‘라고 비유하는 망언을 했다.’며 ‘부끄러움은 서산태안지역 주민들의 몫이 되었다.’고 비난했다.

 

이용길 충남비상시국회의 대표는 “임시정부로부터 지금까지 대통령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과히 대통령 순환사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우리 역사상 최초의 탄핵을 당한 대통령이 됐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한다"며 "오늘 충남지역에서 전국 시도와 함께 4.10총선 윤석열 정권 탄핵 유권자 운동을 시작하면서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시국회의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민생은 파괴되고 나라는 전쟁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은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유화한 검찰독재정권이다.‘라고 규정했다.

 

회의는 ‘이제 모든 국민의 힘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능력한 검찰독재세력을 단죄해야 한다.’면서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압도적 승리를 쟁취해 윤석열 정권이 검찰독재로 사유화한 국가권력을 주권자인 유권자의 힘으로 되찾고자 한다.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에 분노하는 모든 유권자가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을 바로잡자.’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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